점심시간 이후 방문한 두번째 코스, 궁남지 입니다~
궁의 남쪽에 있는 연못이라 해서, 궁남지!
이곳에 도착하면 눈에 띄게 넓은 연못에 연꽃들과 중앙에 있는 포룡정에 꼭 들렀다가 가세요!
그리고 궁남지에 연꽃이 많이 자라서 당시 백제 수라상에는 연잎밥이 자주 올라가서 그런지,
연잎밥 한식집이 많아요. 점심식사로 연잎밥 정식을 드셔보는건 어떠실까요?
백제문화단지에서 사비궁을 지나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한 제향루에서 한눈에 다 볼수 있는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저같이 처음 방문하시면 짧은 시간(50분남짓) 동안, 꼭대기에서 아래 풍경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도 좋아요!
마지막 코스인 대전시립박물관은 20분만 주어지는 코스인데, 상설전시실이 리모델링하면서 기획전시실 문화전 두 군데 밖에 못봤어요..ㅜㅜ.
그래도 전통 음악과 판소리같은 문화재를 한곳에서 보게되서 기억에 남아요.
첫 광역투어로 부여군을 다녀왓는데, 짧은 당일치기 관광버스 여행이었지만 아주 알차고 부여군의 풍경이 이뻐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아직 부여를 방문하지 않으셧다면, 한번 쯤 광역투어 4주차 토요일에 꼭 다녀와보세요!